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20일 봉사단체 ‘사랑회’에서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모범 초‧중‧고등학생 6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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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은 용인초등학교 학생 1명, 용인중‧용신중‧태성중학교 학생 3명, 태성고등학교 학생 2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전달됐다.
지난 2003년 결성된 사랑회는 180여명의 회원들이 매달 1만원씩 기부하며 각종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 2006년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사랑회 관계자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훌륭히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내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