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북내면(면장 권재윤)은 관내에 있는 사회복지기관에 대한 관심을 갖고자 지난 4월 12일부터 4월 19일 8일동안 북내면에 소재한 사회복지 기관 8곳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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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방문한 시설은 시애노병원전문요양센터, 세림주택(모자보호시설) 방문을 시작으로 라파엘의 집(시각장애인 시설), 물망초학교(탈북민대안학교), 노인요양보호시설인 여주바오로너싱홈, 소망의 집, 오렌지요양원, 예뜰요양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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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장 및 직원들을 직접 만나 복지시설 운영 및 고충사항에 대해 듣는 것으로 시작했고,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방안과 사회복지의 발전 등을 위해서는 복지인프라 확충에 대한 민관의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북내면은 이번 사회복지기관방문 일정을 시작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정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관내 모든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북내면민들이 행복한 복지 실현을 구현한다는 입장이다.
권재윤 북내면장은 “앞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찾아가는 상담의 날을 운영하여 면장이 직접 관내 소외계층을 찾아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정 내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북내면 특수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