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의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경원)은 지난 16일 오후 동 주민센터에서 제4차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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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위원장(공공위원장 조경원 동장, 민간위원장 송찬호) 및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제안 선정사업 추진경과와 지역의제 발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주민제안 선정사업 중 저소득 아동의 체험학습을 위한 “너의 날개가 되어줄게” 사업과 전문상담인력 양성을 목표로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희망드림봉사단”의 추진방향을 논의했고, 주민간의 소통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한 지역의제 발굴을 위해 중앙동 주민들의 복지 욕구와 필요를 읽어 내는 지역조사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조경원 중앙동장은 “최근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추진했던 ‘정신건강 사례관리기관’과의 토론회 주최와 같이 지역의 복지욕구에 맞는 사업을 발굴·활성화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