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24일 제21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17년도 제1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ㆍ세출 수정예산안 등을 처리한 후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2017년도 제1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수정예산안은 당초 예산 대비 9.65% 1,599억4,385만 원 증액된 1조8,167억4,009만9,000원으로 편성 제출됐으며, 4월 18~19일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20일~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했다.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수정 예산안은 세입부분은 원안대로 가결됐고, 세출부분은 3개과 4개 사업 3억3,697만 원을 감액하여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
2017년도 제1회 수도사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2017년도 제1회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각각 의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