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은정)는 지난 4월 2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야간 아웃리치(찾아가는 거리상담)를 진행 하였다.

이날 아웃리치에는 안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안성성교육성폭력상담센터, 안성가정행복상담센터를 비롯하여 사)청소년선도위원회 안성시지부, 부모와 함께하는 봉사회, 중앙어머니방범대 등 1388청소년지원단이 참여하여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유해환경 접근 차단을 위한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청소년 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1388에 대해 홍보하고, 학교 내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발견하면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계하도록 하였다.

장은정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지역 내 위기(가능) 청소년을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과 더불어 [청소년행복 Re-building 프로젝트] 슬로건처럼 위기청소년의 사회․심리․정서적 환경을 변화시켜 그들의 소중한 꿈과 건강한 성장에 힘이 되길 바란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안성시 청소년 우범지역 안내지도(안성이 청소년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도)를 제작하여 안성시에 배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