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의 관내 기업 ㈜꼬망스(대표 김성근)는 기업의 사회환원을 실현하며 매년 어려운 가정의 아동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의류’ 1,000점을 기탁했다.
아동복 제조회사로 2015년 11월 흥천면에 물류센터를 이전하면서 여주시와 인연을 맺게 된 아동복 제조회사 꼬망스는 여주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환원사업에 대해 소개받고 흔쾌히 수락하고 관내 아동복지시설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불우이웃 가정의 아동들에게 올해로 3년째 꼬망스로부터 정기적으로 아동복을 지원받아왔다.
㈜꼬망스 물류센터 관계자는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는 옷 한 벌 사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의류를 기탁하게 된데 의미가 있다”며, “각계 각층의 나눔활동이 더해져 여주시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의류 1,000점(약5백만원 상당)는 여주시 관내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지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