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 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품목 중 벼 재해보험 판매를 시작 했다고 밝혔다.
벼의 재해보험 가입 기간은 4월24일 부터 6월9일까지 이며, 가입 자격은 농가당 경작면적이 4,000㎡이상인 농업인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기상이변에 의한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상황에서 농업인들이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재해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작물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줄 것”을 당부 했다.
농작물 재해 보험료는 농가 부담액 중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원함으로 농가부담을 경감해 주고 있으며 가입 및 자세한 사항은 관내지역 및 품목농협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