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가남읍(읍장 남신우)은 지난 26일 수요일, 관내 정단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열 번째‘찾아가는 복지장터’를 개최했다.

남신우 가남읍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열린 정단리 복지장터는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일자리센터, 여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미용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찾아가는 복지 상담, 일자리 상담, 어르신 우울증 및 치매 예방교육과 미용 서비스를 함께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용 자원봉사자들은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인근 마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 정단리 복지장터까지 두루두루 찾아가며 마을 어르신들께 미용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올 해들어 열 번째 복지장터를 개최하는동안 복지장터에 동참해 주시는 기관과 봉사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정보와 이동에 취약한 시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정부 3.0의 현장 중심, 찾아가는 복지장터를 계속하여 운영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