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농촌지도를 담당하는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벼 육묘관리기술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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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최근 벼 육묘장에서 발아불량 등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육묘단계에서부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파종량, 적정 육묘일수, 종자소독, 주요 병해충 방제요령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또 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31일까지 일반 벼 재배농가의 못자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내기 중점지도 기술지원반을 운영키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촌지도에 나서는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벼 재배농가들이 안정적인 수확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