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4월 30일 오전, 강화도 마니산에서 전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공직자로서 깨끗하고 공정한 보훈행정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반부패 청렴 워크숍 『청렴한 당신을 응원합니다!』과 마니산 관광객들과 함께 청렴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워크숍은 지청장의 최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 제정과 관련한 사례강의와 마니산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순으로 진행되어 전 직원의 청렴하고 투명한 보훈행정 의지를 다졌다.

 정해주 지청장은 “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이유 중 하나가 부정부패라고 한다. 우리는 보훈공무원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보훈행정으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명예로운 보훈 구현 및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더욱 힘써야겠다.” 라고 말했고,

 워크숍에 참여했던 직원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라고 생각해왔지만 지금까진 수동적 이었던 것같다. 이제부턴 공직의 청렴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공직자가 되겠다. ”라고 말했다.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직원의 청렴 교육을 위하여, 글로만 전하는 교육이 아닌 살아있는 교육을 실시하여 청렴인물을 선정하여 사적지를 탐방하거나 거리 캠페인, 워크숍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정한 청렴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