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비만 및 퇴행성관절염 위험군 대상으로 무릎관절 통증완화를 위한『행복한 관절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절운동 프로그램은 60세이상 퇴행성관절염 위험군(체질량지수 23kg/㎡이상) 및 유소견자 2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희망자는 오는 5. 1일부터 12일까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운동지도사 등 전문가들이 스트레칭, 유산소운동, 근력강화운동과 건강생활습관실천교육을 병행하여 적정체중 유지와 무릎관절통증 완화를 목표로 오는 5. 15일부터 7. 21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교육전에 체성분, 혈압, 혈당, 혈중지질4종, 체력검사를 측정하여 개인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또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침요법)도 병행하여 관절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들은 특히 활동량이 적고 기초체력이 부족해 관절이 쉽게 상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적절한 활동과 운동을 통해서 관절손상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절운동교육에 참여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 및 문의는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678-6815)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