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능서면(면장 길병윤)에서는 지난 4월 29일 능서면 왕대리 일원에서 왕실진상답 단지회(회장 길병문)주관으로 실시한 제5회 왕실진상답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
이날 행사에는 원경희 여주시장, 길병윤 능서면장, 목진선 안양시 안전행정국장, 이정구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소장, 안양시가족봉사단, 안양시 기업인연대 등 150여명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
능서면 왕대리 일원은 과거 임금님께 진상했던 왕실진상미가 생산되는 지역으로 여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품질 여주쌀을 홍보하고, 안양시는 농촌체험과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과 도시의 상호 교류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행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여주보를 둘러보면서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하고, 체험 당일 개막한 제29회 여주 도자기 축제장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하며 여주의 매력에 잠겨보기도 했다.
면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로 고품질 여주쌀을 홍보함은 물론, 체험과 축제를 둘러보며 도농교류를 활성화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본격적인 봄여행 주간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참여한 봉사활동과 지역축제 방문이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