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업기반시설 정비에 올해 62억원 투입

  • 등록 2017.05.02 14: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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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올해 62억원을 투입해 노후 저수지 정비, 농로 확포장 등 기반시설 정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급수와 물 관리가 원활하도록 백암면 고안리 등 7개 지구 3.2의 용배수로를 콘크리트 등으로 보강해 가뭄 피해에 대처토록 할 예정이다.

 

또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되는 남사면 북리와 완장리, 이동면 묘봉리 등 3곳에는 지하수를 이용한 수리시설인 관정을 설치해 가뭄에 대비토록 한다.

 

남사면 창리와 백암면 근곡리 등 10곳에는 작은 도랑인 구거를 정비하고, 모현면과 양지면, 백암면 등 농로 10km를 콘크리트 포장도로로 만든다.

 

이와 함께 원삼면 맹리저수지와 남동 신기저수지에 대한 보수보강을 실시해 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달 중순까지 사업을 완료해 영농기 농업생산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촌경제와 농가소득이 증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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