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LED조명등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복지사업에 공모하여 확보한 국도비 1억 7천만원과 시비 5천만원을 포함한 총2억 2천만원을 투입하여 관내 154개소 경로당에 대해 금년 5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다.
시는 올해 5개 읍·면(공도, 보개, 금광, 서운, 양성)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LED 조명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LED 조명이 기존 시설에 비해 48%에너지 절감효과가 있어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 주고, 쾌적한 주거 환경 개선으로 시설 이용자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