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진사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3일 토요일에는 『논다는 건 뭘까?-온가족이 함께 연 만들고 놀기』를 진행하고, 27일 토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온가족 행사-이야기 家득한 진사도서관』을 진행한다.
13일에는 오후 2시부터 가족 8팀이 모여 함께 연과 딱지를 만들고, 3시부터는 만든 연을 함께 날리고,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27일 주요행사로는 오후 2시부터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단오선(부채) 만들기’와 369동화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인형극과 패널시어터’가 있다. 인형극과 패널시어터는 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오후 3시부터는 야외주차장에서 온가족이 함께하는 전통놀이 체험, 달콤 솜사탕, 페이스 페인팅, 책표지로 가방 만들기, 봉숭아꽃 물들이기, 독서마라톤 부스, 도서관 프렌즈카드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김주경 안성시립도서관장은 “온가족이 도서관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계절 온가족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지만 행사 참여시 대출확인증을 받고 있어 도서관 회원증은 지참하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pl.go.kr) 및 진사도서관(☎031-678-4093~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