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4-H연합회(회장 김정윤)는 지난 5월 10일(수) 영농4-H회원들과 함께 안성시 계동 영농학습포 조성 작업을 실시하였다.
안성시4-H연합회는 매년 공동학습포 조성을 통한 영농 교육 및 기금 마련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해남지역에서 우량 고구마 모종을 구하여 고구마 공동학습포를 조성하였다.
안성시4-H연합회 회원들은 한우, 낙농, 양돈, 시설채소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젊은 농업인으로 이번 공동학습포 활동을 통하여 양재철 총무의 고구마 재배방법 교육과 협업 활동을 통한 4-H회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공동학습포 조성을 통해 생산한 고구마는 오는 10월 불우이웃 돕기와 판매 금액 기금 조성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성시4-H연합회장 김정윤은 “바쁜 농번기에 시간을 내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공동학습포를 잘 관리하여 기금마련 및 불우이웃 돕기등 다양한 4-H활동으로 다른 회에 모범이 되는 안성시 4-H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