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관내 통장들의 봉사단체인 ‘동백효사랑’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홀로어르신 14명에게 쌀 4㎏과 홍삼 등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동백효사랑은 지난 2012년부터 거동이 불편한 홀로어르신들에게 병원동행과 말벗, 청소 등 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가정의 달 행사로 쌀과 의류 등 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동백효사랑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주민센터와 협력해 꾸준히 다양한 지원과 봉사를 늘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