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로어르신이나 만성질환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원예활동 프로그램인 ‘힐링정원만들기’를 운영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힐링정원만들기 프로그램은 10주동안 주 1회 꽃이나 식물을 이용해 자신만의 화분을 만들면서 1인 정원을 꾸며보고 식물을 돌보면서 정서적 안정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이달 23일부터 매주 화요일 신봉동 주민센터 1층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이 모두 끝나면 참여자들이 만든 화분으로 힐링정원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324-8647, 8651)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