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에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능서면 공공도서관 신축(안)’ ,‘음식물 자원화사업장 내 퇴비선별장 신축(안)’등 취득에 관한 안건 6건과 ‘특별사법경찰 사무실 무상 사용· 수익허가(안)’ 등 기타 안건 2건을 포함해 총 8건의 안건의 ‘2017년도 제3회 여주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공유재산 안건의 취득·처분 관련 타당성·필요성·적법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심의안건 8건 중 7건은 원안가결 됐고, 작은 영화관 운영 건물매입(안)은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여 유보됐다.
심의회에서 가결된 취득 안건 2건은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대상 사업으로 여주시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한편, 공유재산심의회 위원은 위원장인 이대직 부시장을 포함하여 5명의 당연직 위원과 공유재산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으로 6명의 민간위원을 위촉하여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요기능은 공유재산의 취득·처분, 용도변경·용도폐지, 사용료·대부료 감면 등 중요 사항의 안건을 심의하며,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