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봄 행락철 단체여행객 증가에 따라 전세버스의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 교통안전공단, 고속도로순찰대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2017.5.12.(금)일 평택~제천 고속도로의 안성맞춤휴게소(음성방면)에서 전세버스에 대한 불시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전세버스 운전자 안전운전의식 결함 등 인적요인에 의한 대형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고 행락철을 맞아 체험학습 등 단체 이동 차량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성 또한 증가하고 있기에 불시단속 및 캠페인 전개를 통해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단속을 계획하였다.
이번 단속은 버스의 통행이 많은 안성맞춤휴게소에서 정차한 버스를 대상으로 운전자 자격여건 구비여부, 안전띠 정상작동여부, 등화장치 작동여부, 최고속도 제한장치 설치·작동여부, 운행 기록계 설치·작동 여부, 기타 안전에 관련된 위반사항 등을 중점으로 실시한 뒤 관계법령에 따라 현장계도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3월과 4월에 관내 전세버스업체를 대상으로 차량점검을 기실시 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점검과 단속을 실시해 행락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