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올해 두 번째 ‘두리하나Day’ 채용박람회를 오는 19일 오후 2시 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주관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IT기업 등 관내 18개 기업이 참여한다.
모집직종은 사무관리직, 광고직, 소프트웨어 개발원, 물류 관리원, 제품개발연구원, 조리사 등 다양하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현장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이력서 작성법‧면접 요령‧취업 상담 등도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월에 개최한 첫 채용박람회에는 20개 기업이 참여해 2백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했다”며 “앞으로 채용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용인시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팀(031-289-2262~7)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