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 능서면에 위치한 세종대왕릉역 광장에서 지난 13일 생산자가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특산물직거래 장터가 첫 개장하여 여주쌀, 잡곡류, 표고버섯, 각종 채소 등 자경 계절 농산물과 신선하고 질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했다.
이날 장터에는 세종대왕릉역에 처음 도착한 방문객에게 흑미 1kg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쳐 역에 발을 디딘 방문객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했고 한 방문객은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농산물을 재배한 농민이 직접 파는 물품이라 믿음이 간다” 고 밝히며 “세종대왕릉역과 능서면 농산물을 알리는 홍보 마당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세종대왕릉역 농특산물직거래 장터는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계속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