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어버이날 기념 산북면 경로잔치를 5월 12일(금), 11시에 산북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산북지역사회개발위원회(위원장 이현철)와 ㈜렉스필드 컨트리클럽(대표이사 우정민)이 공동주관하고 산북면(면장 방영철), 여주새마을금고(이사장 박용국), 산북면 체육회(회장 김동웅)가 후원한 이번 경로잔치는 산북면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하여 기쁨과 위로를 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경로잔치 기념식에서는 명품리 김상금, 상품3리 이우형 어르신이 장수상(여주시장 표창)을, 상품3리 이종일, 후리 한영화 님이 효행자상(이상 산북면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기념식이 끝난 이후에는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과 함께 풍물놀이 및 남보원, 문회옥 등 유명연예인을 초청하여 즐거운 효(孝) 공연을 선사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원경희 여주시장은 “어르신들의 지난 날 노고가 있었기에 발전된 대한민국과 여주시가 있었다.”며, “오늘 하루 그간의 고단함은 내려놓으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혜를 귀담아듣는 섬김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방영철 산북면장은 “오랫동안 산북면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조언해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언제나 가장 살기 좋은 산북을 만들기 위하여 다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겠다.”며 감사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