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흥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각)은 지난 10일 정오 흥천문화복지센터 식당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분을 초청하여 어버이날 맞이 효도잔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흥천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한 주민문화축제 바자회에서 거둔 수익금으로 추진한 것으로, 행사에는 원경희 여주시장, 이현숙 흥천면장을 비롯하여 흥천면 기관·단체장 3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흥천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어르신 200여분께 소머리국밥 등의 점심식사와 과일, 떡과 같은 다과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재각 주민자치위원장은 “효도잔치에 와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우리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거둔 수익으로 어버이 은혜를 되새기는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