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북내면(면장 권재윤)은 5월 11일 오전11시 신륵사관광지 주행사장에서 제29회 여주도자기축제에 힘을 보태기 위해 ‘북내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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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내면 기관단체장과 이장협의회(회장 원정호),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인댄스, 난타, 우쿨렐레, 색소폰 공연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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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를 주관한 이병옥 북내주민자치위원장은 주요내빈 소개와 함께 “북내면민의 날 행사를 준비해 준 이장님들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많은 면민들이 참여해 줌으로써 북내면의 화합과 단결된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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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혜옥·박영만 선생의 지도 아래 15명의 난타 공연팀은 신명나는 두드림과 열정으로 무대를 장악했으며, 북내초등학교 운암분교 전교생 11명은 우쿨렐레 공연으로 ‘어머나’와 ‘별빛달빛’ 연주를 아름답게 수놓았다.
한편, 1시간여 동안 북내면민의 날 행사를 마친 권재윤 면장과 참석자들은 북내면새마을회가 마련한 부스로 자리를 옮겨 오찬을 함께하며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으며, 도자접시깨기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