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서광범)은 지난 10일 『제29회 여주 도자기축제』를 맞아 가남읍 이장·노인회장을 비롯한 마을주민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강동구 길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여주로 초청하여 읍민의 날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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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에는 남신우 가남읍장을 비롯하여 윤성희 가남읍이장협의회장, 이무권 체육회장 등이 참석하여 여주를 방문한 길동 주민자치위원과 김정숙 길동장, 임춘희 강동구의원에게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원경희 여주시장도 격려차 방문하여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홍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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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공연에서는 가남읍 주민자치센터 풍물놀이, 오카리나, 섹소폰 등 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가남읍민과 여주를 찾아주신 방문객에게 뽐내는 자리가 되었으며 도자접시깨기 대회 참여 후 신륵사 관광, 도자기 축제장 관람, 자유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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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신우 가남읍장은 이번 읍민의 날을 통해 가남읍민의 화합과 친목도모는 물론, 방문해 주신 강동구 길동주민자치센터와도 2016년 양 단체의 자매결연 이후 점점 인적·물적 교류가 확대되고 있다며 농산물 직거래와 홈스테이 실시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가남읍과 길동이 서로 상생하며 상호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