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오는 20일 보정동주민센터 뒤 힐링정원에서 중고물품 나눔장터인‘사랑이음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개인‧단체 등 60여개팀의 판매자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신발‧잡화‧아동용품‧도서‧주방용품 등의 중고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사골든벨 퀴즈대회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가훈써주기, 주민장기자랑 등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관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플리마켓은 오는 10월까지(혹서기 7,8월 제외) 한 달에 한 번 개최된다.
동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