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옥천동이 법무부의 ‘법사랑 타운 조성 사업’에 선정, 법사랑 타운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준법정신이 주민 생활 속에 뿌리 내릴 수 있는 ‘맞춤형 법질서 실천 지역 모델’ 정립을 위행 옥천동 전지역을 법사랑 타운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옥천동일원은 2016년 ‘경기도 안전골목길 공모사업’을 하였고 2017년에는 옥천동에 법무부와 함께 ‘법사랑 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법죄예방환경개선사업(SPTED)을 진행하게 되었다
옥천동은 상주인구 감소와 도시기반 노후화 등 정주 여건이 열악한 곳으로, 방법용 CCTV와 LED가로등 설치, 벽화사업 등의 물리적 환경개선 사업을 벌이게 된다.
또 안성여중, 내혜홀 초등학교 법사랑 학교 지정 등 법질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법사랑 타운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그 동안 상대적으로 낙후된 옥천동이 법사랑 타운 조성 사업에 선정된 만큼 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