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17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구성농협 45년사’출판 기념회를 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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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경기도의회 의원 및 용인시의회 의원, 구성 관내 기관 단체장, 용인관내 농·축협 조합장, 구성농협 임직원과 원로조합원, 내부 협동 조직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종민 경영지원본부장의 경과 보고에 이어 45년사 편찬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공로패가 수여 됐다. 이어 지나온 발자취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구성농협 45년사 동영상을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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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농협 45년사는 구성농협 임직원과 편찬위원들이 직접 자료를 수집하고 제작했다. 구성농협이 1970년 4월 20일 출발해 도전과 시련을 극복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난 45년간의 기록을 총 분량 421쪽으로 생생하게 담고 있다. 특히 '사진으로 보는 구성농협 45년사'에서는 아련한 추억을 되살리고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최진흥 구성농협 조합장은 45년사 기념인사에서 “원로조합원들과 편찬위원 들을 비롯하여 소중히 간직했던 자료들을 재공 해준 모든 분들께도 감사함을 전하며, 복지농협 건설이라는 큰 성과가 있기까지 토대가 됐던 45년 과거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최고의 농협으로 발돋움하고자 45년사를 발간하게 됐다”며 “지난 45년 동안 쌓아올린 사업 역량을 발휘해 농업인 및 조합원을 위한 교육·복지지원과 함께 복지 농촌의 꿈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