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의 빈곤층 조기 탈피 지원을 위해 2017.5.16.(화) 안성시립중앙도서관에서 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금융 및 재무교육을 실시하였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은 일하는 수급가구 및 비수급 근로빈곤층의 자활을 위한 자산형성제도로, 매월 일정하게 저축한 금액에 정부가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하여 자립을 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희망키움Ⅱ․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자립역량강화 교육에 각 연 2회 이상 참여가 의무이므로 불참 시 환수해지 될 수 있다.
올해 교육에는 가입자 168명이 참석하였고, ‘저축과 보험’으로 국민연금관리공단 노후설계전문 강태규 강사가 초빙되어 진행하였다. 금융교육 후 경기광역자활센터에서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지 및 해지 등에 관한 주요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교육 받은 대상자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는 시간을 통해 몰랐던 부분에 대해 알게 되어 유지 및 해지에 잘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빈곤층의 자활의지를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할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으며, 하반기에는 ‘부채관리와 신용관리’ 주제로 교육 설계 예정이며, 금번처럼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