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동백도서관은 18일 시청각실에서 응급상황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도서관 이용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동백119안전센터 응급구조사 3명이 응급상황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도서관은 오는 8월과 11월에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강일 10일전부터 동백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지역주민들이 가족과 이웃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