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이천시4-H연합회(회장 이상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학생4-H회원, 4-H지도교사협의회원, 영농4-H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H회원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4-H정신과 농심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됐으며, 마장고 음혁식 학생 등 10명은 우수 4-H회원으로 선정되어 한국4-H본부회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랜드에서 실시하는 아웃사이더와 함께하는 힙합토크 페스티벌 진로콘서트 관람과 체험 견학을 통해 진로 고민이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진로체험도 제공했다.
이상진 회장은 “이천시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단체”라면서 “4-H연합회가 더욱 부흥할 수 있도록 4-H지도에 전념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