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면(면장 허근욱)과 고삼농협(조합장 윤홍선)은 지난해에 이어 농촌봉사활동을 위해 고삼면을 찾은 서울고등학교 학생들을 현장 격려했다.
지난 19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돕기 위해 서울고등학교 학생 40여명이 고삼면을 찾았다.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고등학교 학생들은 육묘 이송 및 제초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생명과 환경,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 깊은 체험을 했다”며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서울고등학교는 2007년부터 매년 고삼면을 방문하여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