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역량강화교육 힘차게 출발
여주시(원경희 시장)는 지난 19일 원경희 여주시장, 윤희정 여주시외식업지부장을 비롯한 모범음식점 영업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보건행정과 주관으로 2017년도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 및 1차 서비스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위생수준과 서비스 등이 우수하여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2017년도 모범음식점 89개소의 영업주들을 격려하고, 대내외적으로 모범음식점이 여주시 외식업소의 발전과 변화의 주역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주시외식업지부 윤희정 지부장은 그동안 여주시에서 추진한 맛지도 및 맛집 제작 사업, 서비스 역량강화 교육 사업, 맞춤형 컨설팅 사업 등 각종 음식문화개선 사업들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높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하며, 다함께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에 걸맞는 명품 외식업소로 거듭 나 자고 강조했다.
이날 모범음식점 지정증을 전달한 함진경 보건소장은 2017년도 신규 모범음식점 영업주들의 역할을 당부하고, 박남수 보건행정과장은 서비스 교육 참여의 필요성과 여름철 식품 안전관리에 주의하여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여주대학교 호텔관광과 박옥진 교수의“나는 외식업 경영자인가” 주제로 진행된 서비스 교육 시간에는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즐겁고도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영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보건소 위생팀에서는 앞으로도 현장 벤치마킹 교육과 더불어 관광지와 전철역사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확대 추진한다며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