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김현숙 관장)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개관 5주년을 맞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지난 5월 22일(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다양한 노인인권 유관기관 실무자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7 노인인권세미나’를 실시했다.

 이 날 세미나에는 용인시 지역주민의 노인인권실태조사에 입각한 노인인권사업의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진행되었다.
 
 이준우 강남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김사라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강사가 ‘2015/2016년 노인인권실태조사에 입각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노인인권사업 방안제시’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종합토론으로 루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선영 교수,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이경주 실무자, 한국노인인권센터 김대심 부장, 국가인권위원회 백인애 실무자가 참석하여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김현숙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의 인권보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검토하여 복지관에 해 나아갈 수 있는 부분과 지역과 함께 나아가야 할 부분을 점검하여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서는 제시된 방안들을 검토해 노인인권사업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 내 노인인권보호를 위해 다양한 형식의 활동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