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 맞춤형복지팀(4명)은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발굴 사업을 통해 복지이장의 신고로 발굴된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경개선사업을 위해 20일(토) 복지정책과 직원 11명과 함께 집 내외부의 쌓여있는 쓰레기 수거와 도배교체 및 청소 등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에 이웃사랑 실천의 모습을 보임으로 따뜻한 온정을 전하였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공도읍 맞춤형복지팀의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하여 발굴된 가정으로 맞춤형복지팀은 매월 이장회의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마을마다 매주 찾아가는 복지상담 활동을 실시하는 등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신고하도록 하도록 하고 “이럴 때 맞춤형복지팀에 연락해주세요”라는 제목아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하여 복지이장의 긴급한 신고를 받고 위기가정을 지원 할 수 있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자원을 연계하기 위하여 복지정책과 공무원 봉사원들(11명)을 연계하였으며,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의 협조를 구하고, 아파트관리사무소와 용두4리마을 정동훈 복지이장의 도움과 도배장판업체의 협조를 받아 지원할 수 있었다.
건강의 악화와 거동의 불편 등으로 음식물 처리와 청소 및 이불과 옷가지 등을 제대로 세탁하지 못한 체 쌓여가는 쓰레기 속에서 지내던 대상자는“도저히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막막한 상태에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집안이 깨끗해지고 보살핌까지 받으니 용기가 나고 올 여름은 편안히 보낼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한기현 공도읍장은“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도읍 맞춤형복지팀은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자원과 봉사자들을 연계하여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