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문인과 명인들이 함께 선보이는 다양한 장르의 어울림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시와 노래가 춤을 만나 향기를 배접하다’를 6월 1일(목) 오후 7시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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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용인 시민을 위해 다양한 국악 무대를 선보이며 국악 대중화에 힘쓰고 있으며, 동국예술기획과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무대 역시 국내 대표 문인과 예술인들이 펼치는 국악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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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예술감독을 맡은 동국예술기획 박동국 대표의 해설로 진행되는 ‘시와 노래가 춤을 만나 향기를 배접하다’는 국악인 오정해의 국악가요와 민요를 비롯해, 시낭송, 살풀이춤, 연향무 등 문인들과 예술인들의 다양한 예술 장르의 어울림이 펼쳐진다.
한국시낭송교육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백시향 시인이 윤동주의 ‘눈 오는 지도’를, 중국고전문학박사인 김성곤 교수가 이백과 두보의 한시 낭송을 시작으로, 김지원 교수의 춤사위를 만날 수 있는 살풀이춤과 국가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이수자 이건석 교수의 ‘청성곡’ 연주, 윤송미의 연향무 등이 순차적으로 관객을 만난다. 이어 소프라노 김현정의 ‘아리랑’과 영화 ‘서편제’의 국악인 오정해가 국악가요와 민요를 선보이고, ‘풍장21’의 판굿선반으로 마무리된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5월 26일 오후 3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해당 공연 상세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1인 2매 제공)하며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CS 센터(031-260-33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