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27일 공원환경과 직원들이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양지바른’에서 텃밭 가꾸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이날 텃밭에서 지난 3․4월 심은 감자․고추․고구마 주변에 풀뽑기와 고추대 설치 등 작업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수확한 농산물이 시설장애인들의 밥상에 오른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고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