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는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로당‧사회복지시설 등 28곳에‘사랑의 PC 보내기’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랑의 PC 보내기’는 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중고 PC를 수리해 정보화 소외계층에 무료로 전달하는 것이다.
구는 지난 29일 남사면 통삼4리 경로당에 사랑의 PC 2대를 전달한데 이어다음달 5일까지 총 29대의 PC를 보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대상을 발굴해 PC를 보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