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 큰 호응

  • 등록 2017.05.31 18: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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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4월부터 통리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사회 리더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찾는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을 실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복지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발굴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사회 리더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모범사례,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신고 요령, 수급자 등 복지 대상자 선정기준과 지원 내용 등을 교육한다.

 

교육은 지난 4~5월에는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백암면 이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6월에는 역삼동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단체는 관할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 복지팀에 상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복지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나 제대로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공동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교육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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