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소장 이영석)은 대한민국 건강도시 정회원 도시로서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금연주간을 운영한다.
“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30일 오전(9~12시) 금연정책에 솔선수범해야 할 공공청사 및 안성시 유일한 금연거리(2016.6.21.시행)인 안성시장에서 공무원, 시장 상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다음달 3일 10~17시에는 제10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와 연계하여 금석천변(대우경남아파트 후문)에서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금연홍보버스를 지원받아 금연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안성시”의 금연환경 조성 및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제도 정착을 위해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금연구역을 집중 단속한다.
보건소는 이를 위해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PC방, 호프집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및 야간운영업소를 대상으로 금연구역 시설기준 준수 여부, 급연구역 내 흡연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점검 및 단속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세계 금연의 날 맞이 금연주간 운영을 통해 흡연에 대한 인식개선 및 금연을 결심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금연캠페인에 동참해주길 바라며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안성시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