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지난 1일 주민자치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위원, 강사 등 40여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프로그램 강사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종현 주민자치위원장은“강사 및 수강생들과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해 불편사항 등을 적극 반영해 개선해 나가겠다”며 “많은 주민들이 자치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개소한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라인댄스, 다이어트복싱, 중국어, 오카리나 등 50여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1,400여명이 수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