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곽상구)은 지난 6월 1일(목)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한마음 가족운동회(이하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한 복지관 이용고객 및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55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가수 양예림, 용인대학교 휠체어에어로빅팀의 오프닝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올렸다.

이어 개회식을 시작으로 처인구보건소,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가 운영하는 체험부스, 공굴리기, 릴레이마라톤,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이용고객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였다.

한편, 100만 용인시민의 대표인 정찬민 시장은 “오늘 운동회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 여러분들이 함께 하나 되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곽상구 관장은 “6월의 첫 시작을 한마음 가족운동회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운동회를 통해 이용고객 모두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가다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른 신록의 계절 6월,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통해 모든 참가자의 얼굴에 함박웃음을 짓게 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내년에도 많은 장애인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운동회를 기대해본다.

본 운동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www.heart4u.or.kr) 또는 가족문화지원팀(031-320-485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