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소장 이영석)는 대한민국 건강도시 정회원 도시로서 지난 3일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석천변에서 대대적인 금연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이번 캠페인은 “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10회 푸른안성 환경축제와 연계하여 금연부스를 운영하며 진행되었다.
특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에서 금연홍보버스를 지원받아 홍보에 활용하였으며, 캠페인 진행요원들이 금연티셔츠를 입고 금연상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 홍보물품(리플렛, 핑거밴드, 비타민 등)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알리고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였다.
보건소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에 대한 인식개선 및 행복한 금연을 결심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배없는 건강한 안성시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