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7일 남사면‧모현면‧백암면 등 처인구 지역 3곳에 소규모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쌈지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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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공원이 조성된 곳은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554-1번지 800㎡, 모현면 일산리 555-2번지 일대 1,000㎡, 백암면 용천리 1076-3번지 일대 1,000㎡ 등이다.
시는 이들 공원에 소나무와 벚나무, 청단풍, 영산홍 등의 교목과 관목을 심어 정자‧파고라 등을 설치했다.
또 각 공원 특성에 맞게 운동기구도 배치해 주민들이 쉬면서 건강도 다질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 작은 유휴 국공유지를 활용해 주민들이 쉴 수 있는 녹지공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