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새 정부 국정운영에 국민들의 의견을 받는 ‘국민인수위원회 제안 접수창구’를 국정자문위원회의 요청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청사 1층 인포케이션센터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의견이 있는 시민들은 월~금요일 오전9시~오후6시까지 창구를 방문해 국민인수위원회 접수카드에 제안제목과 내용 등을 기록해 제출하면 된다.
제안 내용은 정부 국정운영에 대한 정책 제안이나 인재 추천 등으로 취합된 제안서는 시 정책기획과에서 국민인수위원회에 우편발송하게 된다.
정부의 국민인수위원회는 접수된 제안을 검토해 반영 결과를 제안자에게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새 정부의 정책에 맞춰 100만 대도시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안이 많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