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6월 이달의 현충시설로 국가수호시설 ‘안양 6.25참전 공적비’를 선정하였다.
안양 6.25참전 공적비는 2007년 3월, 6·25전쟁에 참전한 안양시 출신 참전유공자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시키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코자 안양시 동안구 부림동 평촌공원 내에 건립하였다.
높이 4.1m, 폭 5m 가량의 이 공적비에는 안양시 출신 참전유공자 423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충혼을 상징하는 횃불조형 및 비문탑과 화강석으로 된 태극조형, 국군상, 헌화 및 참배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다가올 6.25 전쟁기념일을 맞이하여 국민 호국정신 및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자 이달의 현충시설로 안양시 6.25참전 공적비를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우리고장 현충시설은 매월 경기남부보훈지청 SNS(페이스북 및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