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규호)는 지난 7일 양성면사무소 주차장에서 “2017년 양성면 새마을 하계 방역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은규 양성면장을 비롯하여 관내 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깨끗하고 전염병 없는 마을 만들기를 다짐했고, 방역시연, 장비 점검 및 방역활동에 따른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은규 양성면장은 “올해는 지카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방역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최일선에서 철저히 방역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규호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 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하계방역은 6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되며, 35개 마을의 하수구, 하천변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수요일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