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옐로카펫’확대

  • 등록 2017.06.11 07:23:21
크게보기

용인시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설치한 옐로카펫을 올해 초등학교 10곳에 오는 13일까지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삼가초등학교 등 7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옐로카펫은 학교앞 횡단보도에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와 동작감지 태양광 램프를 설치해 어린이나 보행자가 운전자들의 눈에 잘 보이도록 한 안전시설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관으로 올해 사업비 1억원은 삼성전자DS부문이 전액 후원한다.

 

이번에 옐로카펫이 새로 설치될 장소는 용인초등학교를 비롯해 둔전제일초, 왕산초, 용인이동초, 원삼초, 신갈초, 산양초, 어정초, 독정초, 용인한빛초 등이다.

 

정찬민 용인시장도 9일 옐로카펫이 설치되는 용인초등학교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물 설치를 도왔다.

정 시장은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옐로카펫이 어린이들의 안전보행을 유도하는 등 교통안전에 크게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시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기자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중부시사신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179(정자동 정든마을)208-1204 | 용인시 기흥구 강남동로 114번길 6(상하동,예원빌딩)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0. 3. 30 | 등록번호 경기아00289호 편집.발행인 : 이차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차연 E-mail:gninewsn@daum.net,ch30491@naver.com | 문의 : 010-8710-2109, 031-717-1458 | 팩스0504 088 2109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