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의 청렴을 배워봅니다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2017. 6. 9(금) 소속직원(청렴동아리 ‘프로청렴러들) 및 용인바이오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 민관거버넌스를 구성하여, 현충시설 청렴사적지탐방 및 청렴 교육을 위하여 만해기념관(경기도 광주)을 방문하고, 만해 기념관장(전보삼)에게 만해 한용운의 일생과 청렴에 대한 소신에 대하여 강의를 들었다. 또한 이번 민관거버넌스는 잘못된 공직문화․의식 개혁 및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남한산성 전통행궁공원에서 함께 청렴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했던 경기동부보훈지청 소속직원은 “만해 한용운에게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배울 수 있었고 특히 청렴이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청렴한 자세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렴사적지 탐방 및 청렴캠페인에 참여한 용인바이오고등학교 학생은 “ 만해 한용운 선생님과 같이 우리가 본받을 만한 인물을 선정하고 직접 그분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기념관을 방문해 보는 등 살아있는 교육에 참여하여 신선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고 전했다.
정해주 지청장은 금번 방문과 같이 민관거버넌스를 중심으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련 인물 및 사적지 탐방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